cosmic developer

보통 C언어를 먼저 공부하고 C++을 다음 단계로 하는지, 혹은 나처럼 C++을 바로 접하는지는 잘 모르겠다.어쨌든 C++언어는 기존의 C언어를 유지 및 확장한 언어이다. 그래서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점도 굉장히 많다.나는 C++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다. 이유는 그냥 더 익숙하니까! #1. C++ 언어의 개발 C++은 1980년대 초에 AT&T 벨연구소의 Bjarne Stroustrup에 의하여 개발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것을 모두 외우고 다니는 개발자가 몇이나 있을까. 중요한 것은 클래스 개념을 추가하고, 가상 함수, 연산자 중복 정의, 다중 상속, 템플릿, 예외 처리 등의 기능이 차례로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절차 지향 프로그래밍, 데이터 추상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일반화 프로그래밍..

요즘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개강이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해버렸다.그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몇 달 전부터 하고싶었던 것들을 드디어 시작하기로 하였다.블로그 운영과 머릿속 정리랄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나를 거쳐간 지식들을 재정비 할 예정이다.어쨌든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1. 프로그램이란 무엇인가? 프로그램의 개념 이전에 먼저 컴퓨터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최초의 컴퓨터에 대해 논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은 에니악이라고 한다. 에니악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계산이다. 즉, 컴퓨터는 계산기의 역할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범용적인 기계로 발전해왔다.그리고 이는 프로그램(program)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컴퓨터가 특정한 작업을 하기 위한 명령어들의 리스트이다...